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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발산 스테이크 블랙스톤 다녀왔어요~
    이전글/데일리 2016. 12.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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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산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는

    라페스타나 웨스턴돔 등등 정말

    놀거리 먹거리가 많죠.

    아무튼 정발산역 근처에서 좀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찾다가 

    블랙스톤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스테이크나 파스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조금 독특한게 돌판에다가 스테이크를

    구워먹는 방식이에요.

    사전에 메뉴판이나 매장 사진이 없는데요

    가격대도 그냥 무난한 편이구요.

    커플들이나 친구들끼리 가족외식 등으로도

    정말 괜찬아 보였어요 











    등심 스테이크가 정말 두껍고

    땟갈도 곱더라구요.

    굽는데 벌써 소고기 향이 뙇 올라오더라구요 










    블랙스톤인 이유가

    저 돌판이 검정색이라 그런거 같기도 한데 ㅋㅋ

    아무튼 그릴에 굽는 느낌이네요.









    보통 스테이크라고 하면 전부

    조리되고 익혀진게 나오는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그냥 고기집에서 굽듯이 구워먹는게

    조금 다르더라구요. 










    겉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좀 큼직하게 잘라서 다시 구워줍니다.

    물론 통으로 익혀먹고 바로 잘라 먹으면

    육즙도 끝내주겠지만

    이렇게 하니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소고기 등심 큼직한거 구워먹는거 같네요 ㅋㅋ








    잘 익고 있는 스테이크ㅋㅋㅋ

    잘라서 구우니까 다시봐도

    그냥 등심 구워먹는 느낌인데

    재밌네요 









    너무 굽는사진만 찍었나요..

    사진좀 좀 잘 찍어둘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다른 블로그들 보면

    여러가지 메뉴들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맛을 보았는데 완전...

    육즙도그렇고 향도 그렇고

    넘나 맛있는것!!

    직접 구워먹는 정발산 스테이크

    블랙스톤 재밌네요 ㅋㅋ











    이건 라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이건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거같아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름은 까먹었지만 부드러움과

    고소함의 극치 크림소스 파스타에요.

    면발도 그렇고 소스도 그렇고...

    소스 맛있다고 저처럼 다 먹으면

    나중에 소화안되서 고생합니다 ㅋㅋ








    음... 저는 숙취가 있는 날 점심에도

    크림소스 파스타 먹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해요

    이거 사진 생각보다 선명하게 잘 나와서

    완전히 만족스럽네요.

    아무튼 정발산 스테이크 먹기에 좀

    특별하고 괜찬은곳 같습니다.

    직접 두꺼운 스테이크 구워먹고싶다면

    일산 블랙스톤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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