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교육행정직 지방직 국가직 채용 및 전환 정보
    이전글/공무원공부 2016. 3. 31. 11:18
    반응형


    교육행정직 지방직 국가직 채용 그리고 전환 관련 정보



    문의.


    국가직 교행직에 대해 질문이잇습니다, 

    국가직으로 뽑히면 발령날때 자기가 사는 지역을 감안해주나요? 

    교육청에서 일을 하고싶긴한데, 뜬금없이 타지역으로 

    발령날 가능성이 있을까봐 망설여집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지방직으로 일하다가 중앙부처에서 일할수도 있나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직 교육행정직(교행직) 공무원은 채용인원이 적은 편입니다.

    7급은 1년에10명 내외로 채용하고, 9급은 1년에 10~20명 정도 채용합니다.

    그래서 교행직의 경쟁률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아시겠지만 작년에 9급 국가직 교행직 시험의 경쟁률은

    700:1을 넘어섰습니다. 700명이 넘는 인원중에 1명이 합격하는 수준입니다.

    9급 공무원 시험 중 최고의 경쟁율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국가직 교행직입니다.





     

    국가직으로 채용되면 자기가 사는 지역을 감안해주기는 하나

    교행직은 워낙 극소수만 채용하므로 그런 건 고려해주기가 힘들죠.

    서울이나 세종시에서 근무할 확률이 높구요.

    기타 국가교육기관으로 발령받게 됩니다.

    자기가 살던 지역에서 근무하고 싶으면 국가직 교행보단 지방직 교행을 보세요.

    운 좋아서 자기가 원하는 지역의 국립대학에 발령받을 수도 있지만 장담을 못 합니다.




     

    지방직 교행으로 중앙부처로 갈 수 있냐고 질문 주셨는데요.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교육부에 파견근무를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한다고 다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제법 됩니다.

    왜냐하면 국가직 교행은 워낙 적게 채용하는데 인력 수요는 높기 때문에

    국가직 교행으로만 인력수요가 충당이 안 되므로 지방직을 받아들여주기 때문입니다.

    교육부에 파견을 간다면, 신분은 아직 지방직이지만 근무지는 교육부입니다.





     

    그런데 지방직 출신이 교육부 가면 힘든 일 많이 시킵니다.

    자기네 국가직 교행들은 수백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엘리트들인데

    고작 수십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지방교행들을 못마땅해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몇달을 못 버티고 자기가 일하던 지역으로 도망치는 사람들이 절반이 넘습니다.

    개중에 정말 일잘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들만 골라서 받아줍니다.

    3년이상 버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신분을 바꿔줍니다.

    만일 잘 버텨서 국가직으로 전환이 되면 교육부가 아닌 다른 국가기관으로 이동할 수가 있으며

    국립대학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 좋으면 지방직인데도 교육부를 거치지 않고도

    국립대학으로 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국립대학에서 몇년에 한번꼴로 지방직 교행을 대상으로 채용을 합니다.

    그럴때 채용면접에서 붙으면 신분이 국가직으로 바뀌면서 국립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지요.


    더 궁금한 점이나 교육행정직 시험 준비방법, 과정 , 공부계획

    시험자료 등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온라인 9급 공무원 정보자료 지원센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문의.

    (교행직 교장 관련)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나중에 교장이 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학사는 될 수 없다더군요

    또 이와같이 교육행정공무원이 열심히 승진하거나 응시하거나 해서 

    나이가 들었을때 될 수 있믄 자리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답변.


    어디서..........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육행정직이 공무원이 교장이 될 가능성은 솔직히 말해 0.1% 임을 알려드립니다.

    교육행정직이 교장이 되려면, 적어도, 4급정도 상당의 지위에 올라야 

    사립학교 교장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사립학교에서 모셔가야하죠. 그만큼 영향력이 상당해야 합니다.


    교사-장학사-장학관

    교사-교감-교장,

    장학사랑-교감은 동급이구요, 장학관이랑 교장은 동급입니다.


    사실 교육행정직들어가서, 교장되길 기대하는건, 매우, 부적절한 판단입니다.


    교육행정직은 9급부터 시작해서, 현재로서는, 최대 3급정도까지 진급가능합니다.

    서울은 2급자리도 있는진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교육청의 최대자리는 3급입니다.

    시도교육청의 국장, 과장급이 (4급~3급)됩니다.

    교육청관할 도서관장자리가, 5급~3급이 발령나게 됩니다.

    직속기관 기관장자리도 몇개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5급이상 진급하였을 때 조금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자리고,

    대개 초,중, 고등학교에서. 행정6급으로 근무할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90%이상.)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