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데일리

집에서 밀푀유나베 만들어 먹었어요 ㅋㅋ

복숭아♥ 2016. 8. 25. 19:02
반응형





안녕하세요~ 복숭아 향기에요

오랜만에 제가 집에서 

처음으로 밀푀유나베라는 것을 

만들어 먹어봤어요.

이게 일본식 퓨전요리라고 하는데요

샤브샤브도 아닌것이 

비쥬얼도 이쁘고 해서 냉큼 

일단 주문을 했고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네요 ㅎㅎ












이건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과

제공되는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필요한 재료가 잘 포장되어

아이스 펙으로 잘 담겨 왔습니다. 









조리시간이나 난이도도 

나와있네요 ㅋㅋㅋㅋ

식스레시피 라는 곳에서 구입한건데

음... 난이도가 중간이라면 그리 빡쎄지는 않겠죠.












간추리자면 밀푀유나베 만들기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데 손은 많이 가요.

냄비는 일단 2개가 있어야 하고

(육수용, 나베용)

또 야채도 다 물에 잘 씻어 줘야 해요

일단 모든 재료를 잘 씻겨 주구요.











레시피 대로 쓱싹쓸싹 만들어줍니다.

청경채나 숙주, 알배추 등을 먼저 쌓고











배추위에 꺂잎, 그 위에

샤브용 소고기, 그 위에 청경채 등으로

겹겹이 잘 쌓아주고













칼로 이쁘게 잘라준 뒤에!!!













요렇게 동그랗게 꽃모양으로

잘 올려주면 되요.

물론 이 작업을 하면서 다른 냄비에는

다시팩을 물 1리터와 같이 넣고

육수를 내어 주고 있어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버섯으로 

포인트를 이쁘게 짜잔~~

근데 냄비가 적당한게 없다 보니 

조금 꽉차는 감이 있었네요 ㅠㅠ












다 끓은 육수를 이제

밀퓌유나베에 붓고

고기가 익을때까지 끓여 주면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 같지만, 

손이 많이 가서 20~30분은 

걸리는거 같아요 ㅋㅋㅋ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저는 청양고추도 하나 송송 넣어서

칼칼하고 시원하게 먹은거 같아요 ㅎㅎ









고기를 조금 많이 익힌 감은 있지만

그대로 부드럽고 아삭하고

뜨끈한 국물로 저녁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그냥 이제는 재료 따로 마트에서 장봐서

제가 혼자 해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