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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닭한마리에서 든든한 저녁 먹었어요.

복숭아♥ 2016. 3. 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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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숭아향기 에요 ㅋㅋ

오랜만에 저의 일상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닭한마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달에 한번씩은 꼭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닭한마리 같아요. 물론 더운 여름에는 잘 안찾게 되지만요..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국물이 땡기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몸에도 좋으면서 맛도 있는 공릉닭한마리를 먹고 왔어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는 곳인데요 저는

혜화역 (대학로) 점을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이렇게 투명하고 맑은 국물에 닭이 통으로 나오는데요

직원분이 바로 알맞게 가위로 잘라주십니다. ㅋㅋ

버섯과 떡 파 등이 들어가있어욤








다 익은 닭은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저 소스가 정말 큰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먹다보면 닭이 우러나면서 국물맛이 더욱 진하고 깊어집니다.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속을 푸는데도 좋은 거 같아요. 맛도 있어서 일석이조!! ㅋㅋ







다 먹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 추가시켜 먹어야

닭한마리 좀 먹었다 할 수 있죠 ㅋㅋ






사실 공릉닭한마리의 진짜 메인은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으로 해먹는 것인데.. 이날 밥이 다 떨어져서

칼국수 사리만 추가시킨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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