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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브런치 항상 먹어도 좋은 모힝이전글/데일리 2016. 11. 25. 14:50반응형
오늘은 어제보다 온도는 높은데
어째 손발은 더 시려운데 저만 이런건지..
그래도 점심을 먹고 나니 다시 몸이 따뜻해졌네요.
그럼 힘을 내서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언제나 맛있는건 옳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이번에도 맛있는
브런치와 파스타 먹으러 샤로수길 모힝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1호점을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ㅎㅎ
(2호점은 낙성대역 부근에 있습니다.)
뭐 둘다 맛있지만 조금 더 가까워져서 ㅋㅋ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내부가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목재 인테리어와 조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맞추어져 있는
숟가락 포크, 나이프들 ㅎㅎ
이건 배경화면으로 써도 좋을법하게
사진이 참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와인병으로 이렇게 분위기있는
인테리어가 연출되었네요.
한번도 써본적 없는 전화기
외국 영화에서 보거나
우리나라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에서 쓰는 바로 그 전화기네요 ㅋㅋ
근데 불편할듯
꼭 이태리 분위기라서가 아니고
참 우리가 봐도 이쁜 모양의
바구니나 와인병 디자인인거 같아요
그냥 사진만 찍었다 하면 배경화면으로
써도 될거 같이 나오는군요 ㅋㅋ
먼저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은 포스팅 하단에 모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이것은 쉬림프 오일 파스타 입니다.
마늘과 볶은 올리브유 소스에
새우와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우선 면이 꼬들꼬들 합니다.
오일 파스타 안드셔 보신 분들은
뭔가 느끼하고 맹맹할거같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굉장히 깔끔하면서 담백하고 맛이 좋아요
면에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ㅋㅋ
크림소스 파스타는 먹고나면
더부룩 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제가 그래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
다음으로는 샤로수길 맛집 모힝에서
제가 또 감명깊게 먹었던
런더너 에그베네 입니다.
노랑 빨강의조화가 돋보이네요
치즈가루가 뿌려진 샐러드에
모닝빵 위에 토마토 베이컨
반숙계란과 소스가 얹어진 에그베네!
샤로수길 브런치 먹고싶을때
항상 모힝 오는 이유가 우선 재료들도 신선하고
이쁘면서도 맛있기 때문이에요.
음식이라는건 우선 먹는 즐거움이 있는것도
중요하거든요.
단순하게 배를 채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ㅎㅎ
이렇게 접시에 담아보니
그냥 하나의 디저트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계란 자르는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ㅋㅋ
맛도 좋고~ 사진찍은 재미도 있네요 ㅎ
참고로 샤로수길 브런치를 먹던 저녁을 먹던
모힝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일리지 카드도 하나 만드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해서 먹방 포스팅은 끝내구요
메뉴판 쫙 찍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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